다람쥐

2021. 12. 28. 00:45카테고리 없음

언제벗어날수 있을까

상처받은 도토리

독바랜 옷토리

술에 취해 쩔어있는 이밤 

오늘도 그리는 미래와 설계도

아니 미래의 탈출지도

나는 떠나지 못하는 탈출맵 

스스로 빠저드는 미궁 

재미로 시작한 좌수법

 

 

인생을 옥죄는 죄수법

자퇴한 내 음악과 예술정공 

떡락한 화신정공 

회복될줄모르는 회복력 지칠줄모르는 글난리

 

 

하 졸려

언제잘까 고민중

내일 일찍일어나야함 ㅜㅜ

인생이 늘 똑같이 밥도둑 

다람쥐에게 빼앗은 내일의 아침

진득히 말아먹는 다람쥐놈 손때묻은 도토리묵밥